호르헤 마틴이 실버스톤에서 열린 MotoGP 영국 그랑프리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시즌 두 번째 스프린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오구라 아이가 2위, 베제키가 3위를 차지했으며, 아프릴리아는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사상 첫 1-2-3 피니시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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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압도적인 우승으로 포인트 리드 확장! 오구라 아이, 타이틀 경쟁 방어 위해 2위 확보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열린 영국 그랑프리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챔피언십 선두인 호르헤 마틴(아프릴리아 레이싱)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마틴은 10랩 레이스 내내 완벽한 스타트와 함께 모든 랩을 선두로 달리며 시즌 두 번째 스프린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이제 2위인 오구라 아이(슈퍼파일 트랙하우스 MotoGP 팀)와의 포인트 격차를 17점으로 벌리며 타이틀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레이스 초반, 폴 포지션 홀더인 마틴이 선두로 나섰고, 오구라가 2위로 그 뒤를 바짝 쫓았습니다. 그 뒤에서는 파비오 디 잔난토니오(페르타미나 엔듀로 VR46 레이싱 팀), 마르코 베제키(아프릴리아 레이싱), 마크 마르케즈(두카티 레노보 팀)가 치열한 선두권 다툼을 벌였습니다. 4랩에서는 베제키에게 접근하던 라울 페르난데즈(슈퍼파일 트랙하우스 MotoGP 팀)가 4번 코너에서 프론트가 무너지며 넘어지는 바람에 리타이어했습니다.
선두 마틴이 페이스를 조절하며 독주를 펼치는 동안, 2위 오구라는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추격했습니다. 디 잔난토니오의 추격을 뿌리친 오구라는 챔피언십 선두 마틴과의 포인트 격차를 최소화하며 인상적인 2위 포디움 피니시를 달성했습니다.
베제키의 추격으로 아프릴리아 1-2-3 석권, 마르케즈는 리어 그립 문제로 고전
레이스 후반,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드라마가 펼쳐졌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베제키는 코프스 코너 탈출 시 마크 마르케즈를 따라잡아 4위로 올라섰습니다. 이후 페이스가 떨어진 디 잔난토니오와의 1.1초 격차를 빠르게 좁혔습니다. 마지막 두 바퀴를 남기고 베제키는 9번 코너에서 디 잔난토니오를 추월하며 3위와 포디움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부상이라는 역경을 딛고 싸운 베제키는 레이스 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한편, 마크 마르케즈는 리어 그립 부족으로 고전하며 레이스 후반 페이스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그는 알렉스 마르케즈(BK8 그레시니 레이싱 MotoGP), 페드로 아코스타(레드불 KTM 팩토리 레이싱), 조안 미르(혼다 HRC 카스트롤)에게 연이어 추월당했습니다. 마지막 랩에서는 프랑코 모비델리(페르타미나 엔듀로 VR46 레이싱 팀)에게도 추월당했습니다. 마크 마르케즈는 단 0.027초 차이로 9위를 간신히 지키며 단 1점만을 획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마틴이 1위, 오구라가 2위, 베제키가 3위를 차지하며 아프릴리아 머신을 탄 라이더들이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사상 첫 1-2-3 피니시를 달성했습니다. 알렉스 마르케즈가 4위로 가장 높은 순위의 두카티 라이더로 기록되었고, 디 잔난토니오가 5위, 아코스타가 6위, 미르가 7위, 모비델리가 8위를 차지했습니다. 일요일에 열리는 20랩의 메인 레이스에서 누가 마틴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otoGP 공식 웹사이트: https://www.motogp.com/en/gp-results/2026/gbr/motogp/spr/class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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